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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에는 수세식 화장실이 주차장에만 1개 있고, 대성당 터에는 모두 이동식 야외용만 있었는데, 이번에 경기도의 지원으로 성역 내 대성당터 둘레에 수세식 화장실이 2동 착공되었읍니다. 현재의 계획대로라면 오는 6월 중순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천진암 성지를 찾는 순례객들 중에 60%는 비가톨릭 신자들임을 생각할 때 상수도와 하수도 등 일반 위생시설과 도로, 교량,하천정리 같은 분야는 지방 자치단체와 정부의 지원이 절대로 필요한 처지입니다. 경기도에 감사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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