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발상지 천진암 성지에서 성체성사(=미사)는 매일(주일과 주간에) 항상 낮12시에 순례자들을 위하여 거행됩니다. 다만 매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하절기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오후3시 미사가 한번 더 봉헌됩니다.
고해성사는 매 미사 약 30분 전에 거행합니다.
또 로마 교황께서 베푸시는 전대사 중에 순례자들이 받는 전대사는 3가지가 있으니, 개인적으로 순례 오시는 분은 1년에 한번만 전대사를 받을 수 있고, 단체로 오시는 분들은 오실적마다 전대사를 받으실 수 있읍니다. 단체라 함은 구역이나 반에서, 또는 신심단체별로, 혹은 학교 동창들이나 회사 동료들, 또는 가족들이 순례오는 경우를 말하며, 전체 순례자들이 전대사를 받는 경우는 천진암 성지에서 거행하는 매년6월24일의 한국천주교회창립기념행사 참석입니다.
위의 순례자들이 전대사를 받기 위해서는 순례하면서 주의기도와 사도신경을 한번씩 바쳐야 합니다.
그레고리안 미사는 매월 마지막주일 12시 거행되며, 성체강복도 매월 마지막주일 12시미사에 계속하여 거행됩니다. 일기와 여건이 허락되면 성체거동을 겸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나라와 겨레, 가정과 직장을 위한 촛불기도회는 매월 첫 토요일 저녁7시에 거행됩니다.(6시에 성모신심미사 시작, 7시 촛불기도회,9시 마침).6월부터10월까지는 1시간 늦게 즉, 7시미사, 8시 촛불기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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