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012년, 지난 10월 20일, 최대의 기상이변 대홍수로, 루르드의 성모발현 동굴 천정까지 조금 남고, 물이 가득 차서 냇물이 흘러갈 정도로, 개울 물이 넘쳐 흘러서, 홍수피해가 극심하여, 전 세계에 지원을 청하고 있습니다. 관계 사진들은 다운과 이전이 잘 안되어, 우선 몇 가지를 올리고, 추후에 가능하면 더 올려드리겠습니다.
루르드 성지를 여러 차례 순례한 적이 있는 기억을 되새기며 수위를 짐작하여보면, 이번에 피레네 산맥 동북 편에 쏟아진 폭우로 냇물이 루르드 바위 동굴까지 저렇게 채우며 흘렀다면, 개울 건너 하천부지에 세워진, 성비오10세 기념의 내광 5천여평의 지하대성당과, 물건너 평지에 있는 많은 식당들과 상가들이 수해가 심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수해복구지원을 요청하는 루르드 성지 담당자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도록 기도합시다.
동시에 우리나라도 기후변화가 급변하여 폭우가 해마다 극심할 것을 예상하고, 모든 성지와 본당들도 수해와 산사태 예방에 미리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몇 해전 미리내 성지가 심한 산사태 피해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 Msgr. Byon
internet homepage, http//fr.lourdes-france.org 로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 Msgr. B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