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암 성지에서 天學講學이 절정에 올랐던 1779년 己亥年 강학이 개최된지 234년(1779~2013) 을 맞아, 옛날 한겨울 강학이 개최되고 있다는 산속 절간 주어사가 있는 계곡을 찾아, 마재 누님댁에서 출발하여 동오리, 항금리, 주어재, 주어말을 거쳐 번어사 터와 일출암 터 아래를 지나서, 비좁은 계곡에 있던 작은 주어사까지, 설중에 찾아갔다가, 한밤중 다시 설중에 앵자산을 넘어 천진암까지 걸어갔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2013년 1월 18일(금요일), 성지 주임 김학렬 신부님, 성지 보좌 김정념 신부님, 권철신 성현의 7대 직계 후손 권혁훈 회장, 이승훈 성현의 7대 직계후손 이상균 회장, 성지 직원 고옥자 실장, 성지 직원 염윤식 과장, 등 6명이,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께서 걸으셨던 발자취를 따라, 설중에 같은 주어재를 넘어서, 주어사 터를 지나 앵자봉을 넘어, 천진암에 이르는 순례길을 설중에 함께 걸었습니다.
1779년 겨울에 있었던 천진암 강학회를 기념하는, 매년 첫번째 1월 2일의 앵자봉 등산 산상기도회에 이어, 두번째 등산순례 겸 산상기도회 코스는 동오리~주어재-주어사 터~앵자현~천진암까지 매년 순례길을 함께 할 것입니다.
문도공 요한 정약용 승지의 다음 글을 현장에서 재현하며 되새겨보는 역사적인 순례
<昔在己亥冬講學于天眞菴走魚寺雪中李檗夜至張燭談經其後七年而謗生此所謂盛筵難再也>.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출발을 앞두고(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출발을 앞두고 주차장 광암성당, 성모상앞에서 무사히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를 바치고...(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항금리 주어재 바로 아래 마지막 가옥 앞에서 아슬아슬한 비좁은 눈길의 차도 종점에서(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항금리 주어재 바로 아래 마지막 가옥 앞에서.
아슬아슬한 비좁은 눈길의 차도 종점에서(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출~발~~ 항금리 주어재 바로 아래 마지막 가옥 앞에서 아슬아슬한 비좁은 눈길의 차도 종점에서.주어재가 나무들 사이로 빤히 올려다보이지만 가도 가도 올라가도 거리가 가까워지지 않는 눈길입니다.(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항금리 주어재 바로 아래 마지막 가옥 앞에서 아슬아슬한 비좁은 눈길의 차도 종점에서 시작하여 마침내 주어재 마루턱에 도착<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계곡 종점과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 주어동 계곡 종점이 맞다은 고개마루턱입니다. 한겨울 설중에 이벽성조께서 25세 때 넘으신 고개길입니다(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주어사터를 향하여...(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주어사터를 향하여...(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주어사터를 향하여...(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주어사터를 향하여...(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 20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좁은 주어사 터는 참나무 숯을 고는 구덩이 하나가 자리잡고 있고...(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 20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좁은 주어사 터는 참나무 숯을 고는 구덩이 하나가 자리잡고 있고...(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 20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좁은 주어사 터는 참나무 숯을 고는 구덩이 하나가 자리잡고 있고...(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 20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좁은 주어사 터는 참나무 숯을 고는 구덩이 하나가 자리잡고 있고...(2013.01.18).
<주어사 터에서 꿀맛같은 빵으로 맛있는 점심을 하는 순례자들>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비좁은 주어사 터에서. 눈이 깊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절터로서는 추위에 겨울나기가 좀 매우 고생스러웠던 고신극기의 장소(?) 20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좁은 주어사 터는 참나무 숯을 고는 구덩이 하나가 자리잡고 있고...(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오후 3시 앵자현을 넘어, 드디어 천진암 박물관에 돌아와 짐을 풀고...(2013.01.18).
234년 전의 광암 이벽성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오후 3시 천진암 박물관에 돌아와 짐을 풀고, 저녁은 마재로 가서...(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