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신앙의 해이며,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최 5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뜻깊은 해로서, 수원교구는 교구 설정 50주년(1963~2013)을 맞이하여, 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의 초청으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Fernando Filoni 추기경님이, 오는 10월 3일(목), 수원에서 거행되는 교구설정 50주년 기념 경축 제전에 함께하시고, 다음 날, 10월 4일(금요일), 주한 교황대사 Osvaldo Padilla 대주교님과 수원 교구장 이용훈 주교님, 이성효 보좌 주교님과 함께, 300 여명의 수도자들과 더불어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를 방문하십니다.
오전 10시 도착 예정이시며, 천진암 터에 모셔진,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세자, 권일신 프란치스꼬 사베리오, 이승훈 베드로, 권철신 암브로시오, 정약종 아우구스띠노, 5위 성현들의 묘를 참배하신 후, 10시 30분, 세계 평화의 성모상을 축성하시고, 이어서 300 여명 수도자들의 봉헌예절을 주관하시고, 11시에 그레고리안 미사를 성모경당에서 봉헌하십니다. 간소한 점심을 하신 후에는, 수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십니다.
교우들과, 특히 천진회원들은, 가급적 10시까지 오셔서, 추기경님을 환영해주시고, 11시 미사에 참석하실 수 있으며, 도시락은 각자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금년은 현대 천주교회 쇄신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최 50주년 이며, 신앙의 해이므로, 인류복음화성 장관 추기경님께서는 극동 아시아, 한국의 자발적인 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가 있는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더욱 뜻깊게 하여주시며, 미사에 참석하는 모든 교우들에게, 교황 전대사를 베풀어 주십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알려드립니다.
2012.05.19(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실에서 Fernando Filoni 추기경을 뵙고, 2013년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에 오시도록 청하는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의 초청을 전하는 천진암 성지 주임 변기영 몬시뇰!
2012.05.19(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실에서 Fernando Filoni 추기경을 뵙고, 2013년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에 오시도록 청하는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의 초청을 전하는 천진암 성지 주임 변기영 몬시뇰!
2012.05.19(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실에서 Fernando Filoni 추기경을 뵙고, 2013년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에 오시도록 청하는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의 초청을 전하는 천진암 성지 주임 변기영 몬시뇰과 천진암 성지 직원들!
2012.05.12.(토요일), 오후 3시, 변기영 몬시뇰, 성베드로대성당에서, Fernando Filoni 추기경과 함께 수원교구 부제 2명 서품식 미사 봉헌!]
수원교구, 신학생회 도보성지순례, 성소국장 지철현 신부 외 170명(2013.07.09) "사제들의 어머니이신 성 마리아, 세계평화의 성모님, 이 신학생들이 훌륭하고, 위대하고, 유명한 성직자들이 되는 것도 좋지만, 이보다는, 소박하고 진솔하고 거룩한 사제들이 되게 하여주소서!" Sanctorum Mater, Sactissima Maria, Regina pacis, ora pro nobis ! <천진암 성지, 세계평화의 성모상은 성모상만 靑銅 25톤으로 15m, 철 빔 좌대 7m, 지상 높이 22m>
참고사항
敎皇廳 人類福音化省 長官 Fernando Filoni 추기경,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 방문 일정<예정>
<한국천주교회 修道會 長上들 및 修道者들과의 만남>
07:30 안양, 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조반
08:45 천진암 성지로 출발 (아론의 집에서 천진암 성지까지 1시간 10분 소요 추정)
10:00 천진암 도착, 시복청원 승인자,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세자 등 5위 묘 참배
- 下山 途中,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원 경유, 稀貴 古文書 잠시 觀覽.
10:30 [世界平和의 聖母像] 축복, 및 수도자들의 봉헌식.
11:00 성모경당 미사 봉헌(라틴어): 주례 강론, F. Filoni 추기경, 공동 집전, 주한
교황대사 O.Pdilla 대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보좌 이성효 주교, 사제들,
12:00 추기경과 수도자들과의 대화(30분 내외)
12:30 축하 오찬 - 천진암박물관 1층 강당.<수도자들과 공동식사>
14:00 수원으로 출발 <예정 사항 일부 다소 변경될 수 있음>
천진암 성지, 세계 평화의 성모상 은 750mm x 400 mm 철 빔 골조, 석조 좌대 7 m 위에, 성모상은 외부 청동 25톤 내부 스테인레스 골조로 15m , 지상 높이 22m.로서, 1920 년 Fatima 성지에서, 3년 전(1917년)에 6 차례 발현하신 성모 마리아를, 당시 9세 나이 소녀로서 목격한 Lucia의 목격담과 증언 및 자문을 받으며, Ferreira Thedim 예술가가 브라질 산 110cm 길이의 cedrus 목재에 조각한 목각상이었다. 그 후, 리스본 교우들의 정성으로 꾸며진 진주 면류관을, 1946년 교황을 대리하여 Mazzella 추기경이 면류관 대관식을 올렸다.그 후, 원작의 복제 목각상을 1996년 8월, Fatima 성지 주임 Villa Nuova 신부가 현지에서 피정하던 변기영 신부 은경축 기념으로, 한국의 남북평화통일 기원 을 위해, 선정하여 보낸 것을, 2013년, 2차 바티칸공의회 개최 50주년 기념, 신앙의 해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을 겸하여, 천진암 성지 주임 김학렬 신부가 각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성지 직원들과 매일 저녁 열심히 기도하며, 총주관하여 변기영 몬시뇰의 자문을 받아가며, 확대복제 건립한 것을, 6월 24일, 한국천주교회 창립기념 제 2034주년 기념제전 때,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강복하고, 10월 4일에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Fernando Filoni 추기경의 축성, 봉헌과, 300 여 수도자들의 봉헌이 있을 예정이다. Fatima의 성모상처럼, 우리도 앞으로 면류관 제작 봉헌, 대관식까지 원하고 있으나, 교우들의 정성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Msgr. Byon
이번에 수원교구 50주년 기념 경축에 오시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Fernando Filoni 추기경은 어떤 인물인가?<약력 소개>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님은 1946년, Italia 남쪽 끝 浦口로 둘러쌓인 아늑한 항구도시, Taranto에서 출생하셨다. 우리나라의 부산이나 마산과 흡사한 Taranto는 Albania와 그리스를 건너다 보는, 인구 20만 명의 상업도시로서 국방의 요충지이며, 지난 세월 많은 전란의 역사를 가진 오랜 역사 도시다.
로마의 Lateran 대학에서 철학과를 마치시고, 당시 객원교수로 강의하던 Tarcisio Bertone s.d.b.(최근까지 국무성 장관 추기경) 신부의 지도하에 교회법 박사학위를 받으셨다..
1970년, 사제품을 받으시고, 외교관 수업도 하셨다.
1982년~1983년, Sri lanka 교황대사관에 근무하셨고,
1983년~1985년, Iran, 교황대사관에도 근무하셨으며,
1985년~1992년, Brazil, 교황대사관에도 근무하셨다.
1992년~2001년, Hong Kong에 주재하면서, Philippine 교황대사관 소속으로 근무, Manilla에 있는 교황 대사관 산하의, Study mission 을 창설, 운영하시고, 중국 천주교회, 특히, 애국교회까지도 포함하는 중국 내의 천주교회와 요한바오로 2세 교황과의 교량 역할을 하면서, 크나큰 공헌을 하셨으며, 많은 중국 지역 교회에 도움을 주셨다.
2001년,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대주교로 서품받으시고, 이라크 교황대사로 임명되시어, Saddam Hussein 치하에서 천주교회 신앙의 자유를 위해 용감하고 현명하게 방어하였으며, 미군 폭격하에서도 Iraq을 떠나지 않고, 불바다가 되고 있는 Baghdad에 유일하게 끝까지, 아니, 이라크 전쟁이 끝난 후까지도 체류한 외교관으로서도 유명하시다.
Saddam Hussein 정권이 멸망한 후에도, 이라크의 새 헌법 제정에 있어, 그리스도교와 무슬림 간의 평화 공존 보장 제도화를 위하여 위해 크게 공헌하셨다.
2006년 필립핀 교황대사로 임명되시어, 죽음의 전쟁 터에서 귀환하시면서, “아직 살아 남아 있으니, 천주께 감사를 드립시다!” 라는 一聲으로도 유명하셨다.
2007년, 베네딕또 16세 교황께서, 국무성 차관으로 임명, 이태리어, 영어, 서반아어, 불어, 폴투갈어, 등을 자유로이 구사하시며, 포성과 총탄이 쏟아지는 생존의 위험 속에서 극난한 선교직무를 영웅적으로 수행한 후에도,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바를 겨우 하였을 뿐, 주님의 무익한 종들일 따름이다”하고, 소감을 표현하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Ivan Dias 추기경 후임으로, 인류 복음화성 장관에 임명되시어, 현재 재직 중이시며. 대중국 업무는 Savio Hon Tai-Fi, s.d.b. 대주교가 보필하고 있다. 인류복음화성 장관은 종종 ‘붉은 옷을 입은 교황(red pope)’이라고 별칭할 만큼, 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북.남미, 등의 관활 담당 선교지역이 매우 광범위하다.
2012년. 4. 24. 베네딕도 교황에 의해 추기경으로 임명되시고나서 한 달 후, 즉 5월 19일, 로마의 장관 집무실에서 처음 필자가 뵈올 때, 아시아 지역 복음화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셨으며, 2013년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경축제에 오시도록, 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의 초청을 구두로 전달하자, 즉석 확답은 유보하셨었는데, 금년 한국 교회를 방문하시게 되어, 우리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여 환영해 드려야 하겠다. 사실 전 세계의 교구의 준교구, 대리구, 등이 3천여개에 달하는데, 교구들 중에는 백주년, 오백주년, 천주년, 등의 허다한 사정이 비일비재하다. 물론 극동 선교상황 방문을 겸하여 오시지만, 특히 수원교구 50주년 방문은 기적 이 아닐 수 없다. 감사를 드리자.
장관 추기경으로서보다도, 그 분은 테러와 전란의 포성과 화염 속을 전전하며, 묵묵히 직무를 수행한 겸손하고 용감한 사제로서, 그 분의 정신과 자세와 생활과 경력과 업적은, 오늘날 성직자든 평신도든 구별없이, 우리 천주교 신앙인들에게 교과서와 귀감이 된다.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이 인끼와 존경과 영광과 추앙과 인정과 박수갈채에 너무나 환장한 일부 배우들처럼, 부당한 비난과 비평과 반대와 방해와 모략을 극복해 나가는데 너무나 허약해져 있지 않은지 반성하지 않을 수없다 !
2012년, 11, 24. 교황청, 법제처 교황 자문위원(80세까지)으로도 임명되셨다.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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