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의 內宮 뜰 안으로 들어가면, 높은 암반(巖盤)에서 나오는 아주 좋은 食水가 분출하고 있는 上水道 源泉이 있는데, 그 바위 동산 아래 한 곳에 루르드의 성모 동굴이 있다. 이 자연 石間水로 바티칸은 음료수와 생활용수를 쓰고 남으며, 로마의 일곱 언덕 중에, 바티칸 언덕의 이 물이 水質이 가장 좋은 自然水로 알려져 있고, 3백년 박해 때, 신도들은 공동묘지 맨 상단의 좀 높은 암반(巖盤)에서 솟는 이 샘물로, 성묘객들은 목을 축였던 옹달샘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평소에는 일반인들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지만, 內庭에는 그리 넓지 않은, 좁은 운동장도 있어서, 보미사하는 복사단 어린이들이 빽(?)을 써서 들어와 놀기도 하며, 바티칸 후문으로 들어오는 작은 기차역도 있어서, 우편물이나 각종 물품 반출입용으로 쓰이는데, 필자도 한번 이 안뜰을 둘러본 적이 있다. 바티칸 안뜰은 생각보다 검소하고, 단순하고, 소박하다. (註. Msgr. Byon).
2011년 5월 31일, 저녁에 이 성모동굴 앞에서, 바티칸 직원들과 관계자들과 아마 이 날밤에는 꽤많은 다른 이들도 참석한, 고요하고 거룩하게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에, 현재 박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수원교구 평신도 장학생 최현순 데레사 선생(?)이 참석하고, 사진 몇 장을 보내왔다.
천진암 성지의 첫토요일 월례 촛불기도회를 연상케 하는, 매우 소박하고, 순수한 촛불기도회의 성격을 띤, [성모의 밤] 행사다. 천진암 성지에서는 6월 4일 토요일 저녁 6시에 제159회 국가와 민족과 가정과 직장을 위한 성모신심 미사에 이어, 묵주의 기도 15단을 바치는, 월례 촛불기도회가 봉헌된다.
바티칸의 성모동굴과 [성모의 밤 행사]를 좀 자세히 살펴보면, 동굴도, 성모상도, 행사 장식도, 행사 진행도, 모두 소박하고 진솔하며, 호화롭지도, 요란해 보이지도 않고, 거룩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Msgr. Byon)
<관련 사진은 Photos 난으로 들어가서, 붉은 색, [최근 사진]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2011년 5월 31일,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
2011년 5월 31일,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
2011년 5월 31일,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
2011년 5월 31일,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
2011년 5월 31일,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
2011년 5월 31일,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
2011년 5월 31일,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한 성모의 밤 촛불기도회
프랑스 Le Puy 읍내 성모상 기단에 서 있는 순례자
프랑스 Le Puy 읍내 전경과 성모상
프랑스 Le Puy 읍내 전경과 성모상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교황재임 기간 중에 5회(?) 정도 Fatima 성모 발현 성지에 순례하셨다. 그 때마다 150만~250만여 명의 신자들과 함께 세계평화를 위하여 기도하셨다. 현 교황 베네딕도 16세 성하께서도 지난 해, 파티마 성모 발현 성지를 순례하시며 150여 만 신도들과 함께 세계 만민의 평화를 위하여 미사를 봉헌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