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암 성지의 사계절 풍경은 한국 산의 대표적입니다. 험악한 산도 아니고, 황량한 벌판 야산도 아니면서, 부드러운 앵자산의 능선과 함께 많은 야생꽃들과 산 새, 철새들이 새끼쳐 나가는 곳입니다. 더욱이 天眞潭이 조성된 후부터는 원앙새 무리들이 많을 때는 40여마리까지 와서 알을 낳고 살다갑니다. 이제 천진암 성지의 구석 구석에서 만발하는 사계절 자연 풍경을 틈틈이 소개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풍경사진들은 천진암 성지 직원들 중에 앵자산 야생 동물들과 야생화 이름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고옥자 로사 자료실장이 주로 성지 내를 지나다니며 틈틈이 찍은 것입니다.
(芝蘭生深林 無人不無芳 - 老子) |
천진암 성지의 잣을 모두 미리 따가기 때문에 직원들한테 미움을 받는 구박덩어리 청설모(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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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곤즐박이(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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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주차장 옆 광암성당 뒤의 산동백나무(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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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주차장 옆 광암성당 뒤의 산동백나무(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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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마당 큰 바위돌 곁에 선 돌배나무에 아파트(산 새집)를 분양했더니, 입주자(새)가 와서 집을 살피고 있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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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마당 돌배나무에 아파트(새집)를 분양했더니, 입주자(새)가 와서 집을 둘러 보며 망설이고 있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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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마당 돌배나무에 아파트(새집)를 분양했더니, 입주자(새)가 와서 집을 살피고 있는데, 종류가 다른 새들이 교대로 드나든다. 어제는 배가 붉은 새였는데.(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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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마당 돌배나무에 아파트(새집)를 분양했더니, 입주자(새)가 와서 집을 살피고 있는데, 오늘은 작은 새가 와서둘러본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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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마당 돌배나무에 아파트(새집)를 분양했더니, 입주자(새)가 와서 집을 살피고 있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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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마당 돌배나무에 아파트(새집)를 분양했더니, 입주자(새)가 와서 집을 살피고 있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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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연구소 뒷산에 대대로 서식하고 있는 오색 딱다구리들이 새끼칠 집을 만들려고, 생나무 뚫을 준비를 하고 있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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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에 서식하고 있는 오색 딱다구리(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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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빙천담에 찾아온 원앙새들이 연못 수면의 반이상이 아직 어름 벌판이므로 끙끙거리며 산으로 올라가고 있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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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빙천담에 어김없이 찾아온 원앙새들. 금년에는 새로지은 원앙새 아파트도 6채나 무상으로 분양중이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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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빙천담에 찾아온 원앙새들의 귀향대회(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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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빙천담에 찾아온 원앙새들의 귀향인사 모임이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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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빙천담에 찾아온 원앙새들이 반쯤 녹은 연못 물에서 물놀이를 시작 했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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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대성당 터 제단 뒤의 보호 못에 앵자산의 토종 개구리들이 벌써 알을 낳았다.(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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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의 연못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원앙새 2쌍이 사진 찍히는 것이 부끄러워 물에서 막 날으고 있다.(2009.03.09.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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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의 연못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원앙새 2쌍이 무공해 중태미들로 신선한 생선회 조반을 하며 고향에 온 것을 흐믓해하고 있다. (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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