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순제1주일 미사를 더욱 풍성하고 은혜롭게 만들어주신 이천성당 글로리아성가대
단원들. 맑고 고운 음색만큼 성지에 오시어 봉사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분기별로 한번씩 오시라는 송병선 요셉신부님의 당부 잊지마시구요~
사순기간 내내 매일 오후 2시부터 바치는 십자가의 길, 자기 키보다도 더 큰 십자가를 들고도
성역로를 오르는 내내 한번도 포기하지 않았던 김현 베드로(십자가 들었던 봉사자중에서 역대
최연소) 덕분에 함께한 이들 모두가 예수님을 에전보다 가까이 모셨던 것 같습니다.
매일 드리는 십자가의 길이지만 매일이 다른 십자가의 길입니다. 성지를 다녀가시는 모든이
들의 마음에도 새롭게 부활하실 예수님을 맞이할 수있는 은총의 시기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